꿈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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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날짜 : 7월 27일 (토요일)

경기시간 : 오전 8시 5분 (한국시각)

 

 

류현진인 오는 27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등판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일 마이애미전에서 시즌 11승을 달성한 이후 일주일만의 등판일정 입니다.

 

이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될 예정이며,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께서는 실시간스포츠중계,무료tv시청하기,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류현진의 올 시즌 워싱턴 등판은 두번째. 첫번째 등판에서는 8이닝 무실점 역투로 시즌 5승째를 따낸 바 있습니다.

 

이번 워싱턴전은 류현진의 한미 통산 150승이 걸려있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2006년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로 데뷔한 류현진은 KBO 무대에서 7년간 98승 52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했습니다.이후 2013년 미국에 진출한 뒤 올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51승 30패 평균자책점 2.94를 수확한 상태에서 이제 1승만 보태면 한미 통산 150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류현진의 직전 등판 경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3 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시구 1개와 볼넷 3개를 기록했는데요. 2회에는 해롤드 라미레즈, 세자르 푸엘로 두명의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한 이닝에 볼넷 두개가 나온것도, 사구와 볼넷이 동시에 나온 것도 이번 시즌 보지 못했던 모습이었는데요.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류현진은 상대를 1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상대 워싱턴은 지난 5월과는 완전히 다른 팀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5월 24일까지 19승 31패에 머물렀던 워싱턴은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4연전에서 3승 1패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이날 경기전까지 36승 16패의 놀라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대 타자 중에는 헤라르도 파라가 제일 많이 상대한 타자인데요. 지난 대결에서도 류현진을 상대로 유일하게 안타를 뺏었는데요.최근 5경기에서 4타수 4안타 6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대 선발 아니발 산체스는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구종을 통해 생존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선수인데요.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0.52마일을 기록중입니다. 던지는 손은 다르지만 류현진과 비슷한 투구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3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으로 2.57의 평균자책점으로 이 부문 아레미칸리그 1위를 기록했던 그는 이후 하락세를 탔지만, 지난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25경기에 등판, 7승 6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18경기에서 6승 6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하며 선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워싱턴 상대로 류현진은 8이닝 무실점 호투를 보인 바 있고, 선발라인업이 모두 온전하게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니 만큼 류현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류현진의 워싱턴 타자 상대 전적

 

[맷 애덤스] 4타수 1피안타 1탈삼진

 

[브라이언 도지어 ] 5타수 무피안타 1볼넷 4탈삼진

 

[애덤 이튼] 4타수 무피안타

 

[얀 곰스] 3타수 1피안타 1탈삼진

 

[하위 켄드릭] 11타수 2피안타 2탈삼진

 

[앤소니 렌돈] 8타수 2피안타 1피홈런 1타점 1탈삼진

 

[후안 소토] 3타수 무피안타 3탈삼진

 

[커트 스즈키] 3타수 무피안타 1탈삼진

 

[트레이 터너] 9타수 2피안타 1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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