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AFC 아시안컵 8강행을 확정지은 여자축구가 일본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치는데요. 1월 27일 오후 5시 여자축구 한일전은 tvN 온에어를 통해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1일 베트남에 3-0 승, 24일 미양마에 2-0 으로 승리했는데요. 한국시각 27일 오후 5시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일본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주장 김혜리는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한일전의 의미를 이야기하지 않아도 많은 선수가 이를 인지하고 있고 얼마나 중요한 경기인지 알고 있다 전하며 우리가 얼마나 절실하고 간절한지를 보여줄 마지막 예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베트남과 미얀마는 피파랭킹이 한국보다 낮은 약체였지만 일본은 다른데요. 최근 아시안컵 2연패를 달성했으며 상대 전적에서 한국은 4승 10무 17패로 열세이고 가장 최근 대결 2019년 12월 동아시아 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한국은 페널티킥 실점으로 0-1 패배를 당한 바 있습니다.
현재 일본과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C조 2위에 올라있는 한국은 반드시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둬야 1위로 올라설 수 있고 더구나 한국은 2023 여자월드컵 본선 출전권이 주어지는 최종 5위안에 드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4강에 진출하려면 8강에서 최대한 전력이 떨어지는 팀을 만나는 것이 현실적으로 유리한 상황입니다. 여러모로 필승을 다짐하는 여자축구 한일전 중계는 1월 27일 오후 5시 tvN 온에어를 통해 생중계 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