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리포트 8회 오은영 박사 최초 이혼 권유 사연은?

MBC 오은영 리포트 

화제의 오은영 리포트 이번 8회는

일명 '비공개 부부' 가 출연했습니다. 

 

오은영 리포트 재방송 다시보기 

 

매회 재방송으로 챙겨보고 있는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이번 주 8회 에서는 어쩌면 부부 사이 가장 현실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인 돈 때문에 갈등을 겪는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오은영 리포트 8회 방송에서는 아내에게 월급을 알려주지 않는 남편과 그런 남편에게 신뢰를 잃고 지칠대로 지쳐버렸다는 아내의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아내는 남편에게 신뢰를 잃고 지칠대로 지쳐버렸다고~ 벽지회사 연구팀 팀장으로 재직 중인 남편은 몇 년째 월급이 200만원이라고 주장하며 월급명세서를 보여 달라는 아내의 요청을 회피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9년째 고정인 남편의 월급을 이해 못하는 상황 여기에 월급 뿐 아니라 남편은 아파서 병원에 다녀왔다는 아내에게도 무관심으로 일관했는데요. 둘째 아이 하원 문제를 의논하려는 아내에게 관심이 없고 오로지 돈이 나가는 문제에만 관심을 보였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에게 월급을 숨기며 생활비조차 줄 수 없었던 남편의 무거운 속사정이 공개되었는데요. 비공개 부부의 안타까운 사정은 바로 전세금 사기를 당한 것.. 1억이 넘는 큰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 

모두가 남편의 고백에 가슴 아파하며 안타까워 했지만 아내는 일정 부분 예상하고 있었다고 말한 뒤 그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주식을 했다면서 더 이상 남편을 믿기 어렵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아내에게 무조건 참고 사는 게 답은 아니라며 아이들 문제 등 현실적인 부분을 종합해 이혼을 고려해 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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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 만나면 좋은 친구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