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ABL 호주 프로야구
대회기간 : 2019년 11월 21일~ 2020년 2월 9일
메이저리그 후원으로 만들어진 리그 ABL은 야구 시장을 전세계로 확장하려는 MLB의 후원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호주 프로야구는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의 유망주들의 참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1월 21일 오후 4시 30분 질롱코리아와 시드니의 경기가 있는데요. 올 시즌 질롱코리아에 합류한 노경은이 개막전 선발로 출격하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질롱코리아 개막전과 함께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는 ABL은 국내 스포츠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 될 예정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노경은이 합류한 질롱코리아는 지난 시즌 33패를 기록하며 생각보다 높은 호주프로야구의 실력을 경험했는데요. 메이저리그 출신 그레엄 로이드 감독이 질롱코리아의 새 감독으로 선임되었고 여기에 최고참 노경은과 지난 시즌보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한화, 키움, 롯데, LG,SK등의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질롱코리아 엔트리]
감독 그램로이드
코치 임경완, 김태완, 임훈, 켈리지블런
투수 박종무, 송주은, 이인복, 장국헌, 정태승, 차채용, 신효승, 양기현, 김인범, 서균, 허민혁
포수 주성원, 배현호, 박재욱
야수 고승민, 김대륙, 전병우, 허일, 김주형, 송우현,임지열, 추재현, 백승현, 이진석, 홍창기
KBO와 MLB가 끝나 아쉬운 야구팬들에게 ABL은 야구에 대한 갈증을 채울 수 있는 대회이니만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개막과 함께 펼쳐지는 질롱코리아와 시드니의 경기는 21일 오후 4시 30분에 중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