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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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한 형사 '준영' 이 20년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가 22일 수요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첫방송을 기다리고있는 MBC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가 예고된 영상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안방 극장으로 돌아온 이연희와 옥택연과의 케미가 너무 기대되는데요. 개인적으로 동백이 아들 필구로 사랑받은 김강훈이 아역배우로 출연한다고 해서 더~ 기대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신분들께서는 MBC온에어를 통해 재방송.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관계도




기획의도


이 이야기는,

어쩌면 우리 사회가 만들어 놓은 것인지도 모를 '괴물'에 대한 이야기다. 

괴물을 쫒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이며,

또한 한 인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빚어진 비극에 대한 이야기다.


그런데

그 참극을 미리볼 수 있다면,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뒤바뀔까?


이 드라마의 중심엔

죽음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고 믿는 태평이 있다.

그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신비한 능력'을 타고났다.

하지만 유일하게 죽음이 보이지 않는 준영을 만나게 되면서

태평은 이제까지 알지 못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살인이 의도된 죽음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못난 인간의 선택에 의해 비롯되며

그 운명은 인간의 의지에 따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드라마를 통해서라도 그것은 정해진 운명이 아니라,

인간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살인마에게 살해될 운명을 타고날 리 없듯이

살인자의 운명을 타고난 이도 없다.

다만 그의 불행한 환경이 그를 잠식시켰을 것이다.


착한 사람도 나쁜 상황에 처하면 어리석은 선택을 할 수 있고,

지혜롭던 사람도 불행한 환경에 놓이면 좌절하듯이

모든 인간은 실수를 범한다.

진화심리학자, 데이비드 버스가 그의 저서 <이웃집 살인마>에서 서술했듯이

악인은 특별한 '누군가'가 아니라, 나를 포함한 '누구나'일 수 있다.


칼을 들지 않아도 사람의 세치 혀가 상대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고,

행동 혹은 무관심이 한 사람의 인생을 뒤흔들어 놓기도 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의도하건, 의도치 않던 간에

상황에 따라 가해자가 되기도 하고,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실수를 만회할 기회는 언제나 주어진다.

당신이 그 기회를 볼 수 있는 눈을 지니고 있다면 말이다.


홈페이지 중에서..


 


예고된 공개된 스틸은 잠시도 시간을 허투루 보낼 틈 없이 오직 사건 해결을 위해 몰두하는 강력반의 하루를 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강력반 형사는 이연희와 막내 형사 이승우. 사격실력을 위해 연습에 몰두하다 헤드폰을 벗고 있는 이연희의 모습에서 카리스마 형사역이 의외로(?) 잘 어울린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동시에 슬픔어린 눈빛까지 가지고 있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죽음을 보는 남자 태평과 죽음을 막는 여자 준영, 그리고 죽음이 일상인 남자 도경의 관계를 통해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을 잡는 과정 안에 있는 인간의 심리를 치밀하게 쫓는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막강한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 드라마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주고 있는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인데요.



MBC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1월 22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첫방송 됩니다.


MBC 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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