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재방송. 다시보기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주 차은재와 함께 차를 찾으로 나섰던 서우진이 차은재가 견인 사무실로 들어간 사이, 갑작스럽게 등장한 사채업자들과 만난 후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요. 서우진이 보이지 않자 차은재가 서우진의 이름을 크게 불러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번주 낭만닥터에서는 안효섭이 어두운 창고 안에서 '살벌한 협박'을 당하는 절체절명 위기가 포착되면서 궁금증을 유발했는데요.
낭만닥터 김사부2 본방시청이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SBS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SBS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가 지난 방송 12회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낭만 돌풍'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17일 방송되는 13회분에서는 안효섭이 형님들(?)에게 끌려가 거칠게 위협을 받게 되면서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극중 서우진은 힘으로 제압당한 채 고개만 들고 있는 장면과 함께 온 힘을 다해 항의하면서 분노에 휩싸여 눈물까지 그렁거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한석규는 냉엄한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은 채 환자 아들을 향해 반전 사부의 미소를 보여주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고 하는데요. 김사부가 아빠의 병실을 지켜보고 있는 환자 아들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김사부는 아이와 대화를 나누던 중 흠칫 놀라지만, 이내 무장해제 된 듯 푸근하고 다정한 웃을을 보이며 아이들 지그시 바라보았습니다.
위급한 환자들을 다루느라 치열한 돌담병원 한 켠켠에서 환자의 아이까지 따스하게 감싸 안아주는 김사부의 전 표정이 너무 훈훈합니다.
회를 거듭할 수록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각 주인공들의 입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어떻게 해결되어 나갈지.. 16회 마지막 최종회에서는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기대되는데요.
남은 4회를 기대하며, 오늘도 낭만닥터 김사부2 본방사수 하려고 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2 재방송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