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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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IBA 남자농구 아시아컵 

 





대회기간 : 2021년 8월 3일 (화)~ 15일 (일) 현지기준

예선기간 : 2020년 2월 20일 (목)~ 2021년 2월 22일 (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국제 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 첫번째 경기에서 인도네시아에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한국대표팀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컵 예선 A조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09대 76으로 이겼습니다.


 


국제 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에서는 24개 나라가 6개 조로 나눠 경쟁하며 성적에 따라 총 16개국이 본선에 오르게 됩니다.


이번 대회 경기는 스포티비2, 스포티비 나우등에서 중계 되며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는 2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태국과의 2차전은 국내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른 안전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이 결정되었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열릴 예정이었던 필리핀- 태국, 일본-중국, 중국- 말레이시아의 경기는 코로나 19확산에 따른 우려로 이미 추후 다른 일정을 잡아 치르기로 결정되었습니다.


2021 FABA 남자농구 아시아컵 예선 조편성


A조- 한국,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B조 -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C조 - 호주, 홍콩, 뉴질랜드, 괌

D조 - 바레인, 레바논, 인도, 이라크

E조 - 사우디, 시리아, 카타르, 이란

F조 - 요르단,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팔레스타인


한국은 인도네시아전에서 109-76으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는데요, 앞선에서는 김낙현이 14득점, 골밑에서는 장재석이 13득점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문성곤, 진성현, 김종규등도 힘을 보태며 값진 첫 승을 따냈습니다.


한국의 베스트5는 허훈, 두경민, 송교창, 이승현, 김종규, 초반 김종규의 자유투 득점 이후 이승현의 미들레인지 슛, 이후 다시 김종규의 3점 플레이가 연결되면서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그리 오래 지키지는 못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연속 3점슛이 터졌고, 그라히타의 앤드원으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두경민이 3점슛 이후 곧장 스틸을 이끌어냈고, 이를 송교창이 속공으로 마무리하며 재 역전에 성공했지만, 한국은 슛성공률이 저조해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2쿼터 들어 한국은 분위를 반전시켰는데요. 김낙현이 3점슛을 몰아넣은 가운데 문성곤이 공수에서 에너지벨을 끌어올리며 순식간에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발빠른 공격 전개로 장재석이 스틸 후 골밑 공격에 성공, 이후 김낙현이 공을 치고 넘어오며 강상재의 패스를 받은 장재석이 또 한번 득점하며 49-32로 달아났습니다.


3쿼터 들어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3점슛에 일격을 당하며 62-48까지 분위기를 내주다 김종규와 두경민의 콤비플레이에 진성현도 3점슛으로 국가대표로서 데뷔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은 4쿼터 들어 허훈과과 전준범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99점 고지를 밟은데 이어 강상재까지 3점슛을 터뜨리며 100점을 넘겼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그리히타가 4쿼터에 다시 내외곽으로 득점에 성공했지만, 이미 승부의 추는 기운 뒤였는데요. 한국은 남은 시간을 흘려보내며 승리를 여유롭게 챙겼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멋진 활약을 기원합니다.

 


스포티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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