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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0승 무산 방어율은? 등판일정 및 중계

 

류현진이 지난 1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10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은 6월 22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나서게 됩니다.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될 예정이며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은 스포츠라이브중계.무료tv시청하기.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류현진은 1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며 7이닝 동안 안태 7개를 맞고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5회까지 무실점 이닝을 이어가며 완벽투를 보여줬고, 타선의 지원은 1득점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6회초 류현진은 선두타자 하비에르 바에즈에게 땅볼을 유도했지만 3루수 저스틴 터너의 송구를 1루수 데이빗 프리즈가 잡아내지 못하면서 출루를 허용했는데 이는 3루수 터너의 실책으로 기록됐습니다. 결국 그는 7회까지 삼진 8개를 잡으며 2실점 하는 호투를 펼쳤지만, 2-2동점 상황에서 8회초에 교체되며 10승과 통산 50승은 무산되었습니다.

 

하지만 승리하지 못했어도 개인 기록은 더 상승했는데요.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1.36에서 1.26으로 낮추게 됐는데 1.2대로 낮춘것은 올 시즌 처음입니다.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2위 루이스 카스티요의 평균차책점은 2.20으로 류현진보다 1점 가까이 높습니다.

 

류현진은 93이닝 동안 볼넷을 단 5개만 내줬는데 9이닝당 최소 볼넷 전체 1위에 올라 있고, 볼넷당 삼진 비율은 2위 맥스 슈어저와 10이상 차이를 보일만큼 압도적인데요. 이닝당 13.98개로 가장 적은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홈에서도 압도적인 류현진은 홈 경기에서의 방어율은 0.87로 더 낮아졌고 , 낮 경기엔 0.32를 기록.5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가 된 류현진은 이달 방어율이 지난달 0.59에서 0.45로 더 떨어지며 2연속 수상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저스 구단 게임 노트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1일 시즌 첫 승리 이후 150이닝 이상 던진 투수 가운데 방어율 또한 1.47로 1위에 올랐습니다.

 

 

10승 3번째 도전에 나서는 징크스와 아홉수 같은 건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힌 류현진. 다음 등판일정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기세를 이어 5년만에 10승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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