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윈덤 챔피언십 중계 인터넷 방송

2019 윈덤 챔피언십 중계

 

 

 

 

 

대회기간 : 2019년 8월 2일~ 5일 (한국기준)

대회장소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시지필드 컨트리클럽

 

2018-19의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에 선수들이 비장한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 대회 종료 시점 페덱스컵 랭킹 125위 이내 선수만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125위 밖이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될 뿐 아니라 2019-20년 시즌에 PGA투어에서 뛸 자격을 잃게 됩니다.

 

2019 윈덤 챔피언십 대회는 SBS골프에서 중계될 예정이며,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무료tv시청하기,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125위 밖 선수가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 125위 이내로 진입한 사례는 12년동안 연평균 2.7명 입니다. 그만큼 뒤집기 성공이 어렵다는 뜻으로 볼 수 있는데요.

 

특히 140위 밖 선수가 시즌 최종전을 통해 125위 이내로 랭킹을 끌어 올린 것은 12년동안 단 4명뿐이어서 우승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82위 안병훈과 99위 이경훈은 70위 이내 진입을 1차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 BMW챔피언십 출전자가 70명으로 되어있기 때문인데요.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 랭킹을 끌어올릴 기회가 한 번 있긴 하지만, 일단 70위 이내에 진입해 자리를 잡아야 안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3위 김시우와 25위 임성재는 일단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굳히는게 우선인데요. 투어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2차전 종료 시점 페덱스컵 랭킹 30위까지만 출전권을 줍니다.

 

이번 대회에는 웬만한 최정상급 선수들이 불참하지만, 페덱스컵 랭킹 8위 폴 케이시, 페덱스컵 13위 웨브 심프슨, 그리고 세계랭킹 18위 세인 라우리가 출전합니다.

 

 

이제 이번 윈덤 챔피언십 일정이 끝나면 8월 8일부터는 이른바 '쩐의 전쟁'으로 불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는데요. 골프팬들에게는 흥미로운 8월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