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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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펜데믹 선포 임박?!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시끄러운 요즘인데요. 아침에 눈 떠 코로나 확진자 현황과 동선부터 체크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늘 인터넷 검색순위에 '펜데믹'이 화제가 되고 있어 펜데믹 뜻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지난 1월 30일 WHO가 코로나 19에 대해 '공중보건 시방사태'를 선포한 뒤 한 달 간 전세계 확진자는 10배, 사망자는 15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사스 대비 최대 1000배에 이른다는 코로나19의 강력한 전염속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감염국가도 22개국에서 74개국으로 3배 이상 뛰었습니다.



북극 밑 아이슬란드마저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사실상 극지방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코로나19의 감염 영향권에 들고있어 , 이에 WHO 최고 경보 단계인 '펜데믹'선포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펜데믹이란?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말로, 세계보건기구 WHO의 전염병 경보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에 해당됩니다.


WHO는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전염병 경보단계를 1단계에서 6단계까지 나누는데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를 '판데믹'이라 합니다.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 'demic'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1단계는 동물 사이에 한정된 전염으로 사람에게는 안전한 상태이고, 2단계는 동물 사이에서 전염되다가 소수의 사람들에게도 전염된 상태, 3단계는 사람들 사이의 전염이 증가한 상태입니다. 4단계는 사람들 사이의 전염이 급속히 퍼지기 시작하여 세계적 유행병이 발생할 수 있는 초기 상태입니다.


5단계는 전염이 널리 퍼져 세계 동일 권역의 최소 2개국에서 병이 유행하는 상태로 전염병의 대유행이 임박하였다는 의미입니다.6단계는 5단계를 넘어 다른 권역의 국가에서도 추가로 전염이 발생한 상태로 이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은' 전염병의 대유행' 즉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는 의미입니다.



WHO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펜데믹, 즉 세계적 대유행의 위협이 매우 현실화 되었다고 경고했는데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주말동안 100개국에서 코로나19 사례가 10만건을 돌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하지만 그것은 역사상 처음으로 통제될 수 있는 펜데믹이 될 것"이라며, 효과적인 조기 대처로 예방과 확산방지가 가능능하다는 인식 아래 모든 국가가 코로나19 통제를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다는 얘기인데요. 하.. 정말 한숨만 나오는 일상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통제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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