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선언
여러분들은 코로나에
안녕하신가요?..ㅜㅜ
정말 아침에 눈떠 뉴스를 보면
한숨만 나오는 일상입니다.
서울 콜센터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제 수도권도 코로나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여기에 11일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 19가 팬데민으로
특정지어질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렇다보니 코로나19 확산에
공포감이 생기는 것도
사실인데요.
팬데믹이란?
사람들이 면역력을 갖고 있지 않은
새로운 질병이 예상 이상으로
전 세계에 퍼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해당 질병이 얼마나 심각한지와는
무관하게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졌는가가 팬데믹 여부를 가리는
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가벼운 질병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기만 한다면
팬데믹 선포 기준에 부합할 수
있습니다.
사실 팬데믹 선언은 상징적인 의미여서
여기에 따라 WHO나 각국 정부가
새로운 행동을 취할 의무는
없다고 하는데요.
의미를 알고나니 그나마 공포심이 약간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ㅜㅜ
요즘 하루하루 정말 불편하고 힘든일상
보내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아이들 학교 개학도 돌아오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그래도..
코로나19가 사그라지는 날까지
모두 힘을 합쳐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