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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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보이스트롯 어제 보셨나요? 보다가 깜놀~~ 나태주! 근데 니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ㅎㅎ 순간 넘 반가웠다는 ㅋㅋ

 




태권소녀 태미가 참가자로 무대에 나서며 나태주가 우정출연 해 준것. 태권트롯맨 나태주에 이어 태권트롯걸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



우와~ 발차기 대단하더라구요. 정말 이러다 태권트롯이 유행될지도 모르겠어요~~ㅎㅎ



어제 태권소녀 태미의 선곡은 '당돌한 여자' 였는데요. 어쩜 발차기와 태권도 퍼포먼스 하면서 안정적인 노래를 부르는게 나태주와 똑 닮았더라구요.



신기~ 폐활량도 넘 좋고 일단 보이스트롯 1라운드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마지막 격파장면 넘넘 멋졌습니다. 



무대가 끝나고 가수 진성이 나태주에게 아직 여자친구 없냐고 물어보며 멀리서 찾지말고 가까이서 찾으라고 했는데요. (태미, 나태주 분위기 무엇?!)



하지만 이들은 워낙 오래전부터 친했던 사이라 나태주는 사랑은 아니라고 확고하게 대답했는데요. (근데.. 둘이 쫌.. 잘 어울리긴 하더라구요 ㅋㅋ)



둘다 워낙 동안이라 나이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나이가 많네요. ^^ 31세 (20대인줄~~)


태미와 나태주 동갑이고 태미키는 166cm라고 합니다. 나태주는 서울 은평구 출신이고 태미는 경기도 남양주 출신이네요.



보이스트롯 의외로 잼나게 잘 보고 있는데요. 출연자들이 모두 연예인이라서 그런지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나올때마다 놀라워서 그런지 시간 순삭입니다.



어제는 도티까지 나와서 아이들도 좋아했네요. ㅋㅋ (도티도 의외의 실력 목소리 참 좋네요.^^)

 


여기에 송지효의 응원을 받으며 무대에 오른 탤런트 최영인과 슬기로운 의사생활 석형이 엄마로 나왔던 문희경은 강변가요제 출신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트로트 노래도 잘 하시더라구요. 



그룹 파란이 보컬 에이스 가수 최성욱도 숨은 트로트 실력자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승부 보이스트롯 2주만에 신드롬 굳히기에 나섰는데요. 다음라운드 태권소녀 태미의 무대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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