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728x90

 



편스토랑 이번 주 13번째 메뉴 대결의 주제는 '안주' 였는데요. 애주가로써 더 유심히 시청했습니다.ㅋㅋ



이영자는 어묵 만들기에 도전하면서 안양 중앙시장을 방문했는데요. 안양 중앙시장은 시장 닭강정을 시작으로 밀가루 없이 만든 떡갈비, 야들야들 족발 등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보는 내내 먹고 싶어서 힘들었네요.ㅡㅡ)



흥을 주체 못하고 트로트까지 흥얼거리다 이영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수제 어묵 이었는데요.



보자마자 군침이 꿀꺽~~ 40년 기술을 자랑하는 어묵 장인에게 어묵 만들기 비법을 배울 수 있는지 물었지만 장인 사장님은 쉽지 않다며 이영자의 도전을 걱정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영자가 어묵 만들기에 재능을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적어도 2년은 연습해야 할 수 있다는 어묵 반죽 모양 잡기에 성공~ 지켜보던 편스토랑 이연복 셰프조차 진짜 잘한다. 금방 늘겠다며 가게를 차려도 되겠다고 칭찬했습니다.


송일형 수제어묵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 119

안양중앙 시장

031-449-5981

 


이날 한지혜는 진짜 맛있는 안주를 꼭 잡아서 만들겠다 다짐하며 제주 바다로 향했는데요. 한지혜가 해녀 체험을 통해 일일 해녀에 도전했습니다. (역시~ 여자 이경규 답네요.~^^)



한지혜는 바다 입수전 최근 영화에서 해녀 역할을 한 고두심에게 전화해 조언을 들었는데요. 고두심의 극과 극 조언을 모두 듣고 더 긴장하게 된 한지혜! 첫 도전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숙하게 잠수를 시도해 성공했는데요.  



모두가 놀란 가운데 한지혜는 열심히 바다를 누비며 급기야 큰돌문어까지 발견했습니다. 이후 해녀 삼춘들은 첫 해녀에 도전한 한지혜를 위해 제주 해녀 밥상을 선물했는데요. 돈 주고도 사먹을 수 없는 밥상에 모두들 부러워 했네요.~


과연 이번 안주 메뉴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728x90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