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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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평소 재방송으로 챙겨보고 있는데요. 라디오스타 690회 방송에서는 박휘순이 출연해 예비신수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개그맨 박휘순은 작년 여름 어느 날 문득 교통사고처럼 사랑이 찾아왔다고~~ (너무 낭만적이네요.^^) 예비신부와 박휘순은 1년여간 교제했는데 올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박휘순 예비신부는 행사업체에서 총괄 기획을 맡았었다고 하는데요. 자연스럽게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밥을 먹게 됐고 밥을 먹고 영화를 봤는데, 가운데 팝콘을 놓고 먹다가 손이 닿았을때 어느 순간 오랫동안 못 느꼈던 설렘이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 (꺄~~~^^)



이날 박휘순은 예비신부 나이도 언급했는데요. 자신은 77년생 아내는 94년생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우~ 대박!)



박휘순의 프로포즈는 63빌딩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했다고 밝혔는데요. 1주년이 되는 날 집 근처에서 쇼핑하다 차를 여의도로 돌려 63빌딩에 59층 레스토랑에 갔다고.. 


미리 예약을 해놓고 아닌 척하고 올라가서 밥을 먹다가 마지막에 윤종신 형님 노래 '그대 없이는 못살아'가 깔린 영상을 틀고 목걸이를 걸어주며 평생 웃게 해주겠다고 했다네요. ^^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원로 배우 박근형은 3대 연기자 집안임을 밝히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박근형 아들은 배우 겸 작곡가 윤상훈으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오과장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박근형은 아들이 연예인이되는 것을 반대했는데 결국 허락했다고~ 아들 연기가 괜찮더라며 손주는 훤칠하고 준수한 외모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역 한달차 로꼬는 크러쉬, 던 등 미필자만 보면 미소가 나온다며 군부심을 부리기도 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라디오스타 본방시청을 놓치셨다면? TV편성표 시간을 참고하시거나 MBC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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