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새해 소비심리 회복을 북돋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신년 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합니다.
이 기간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높인다고 합니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특판 대상에서 제외해 할인율 5%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1인당 월 구매한도도 늘어나는데요.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카드와 모바일형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충전/ 결제할 수 있고 구매 완료 이후에는 자동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모바일 상품권은 대구은행/ 신한은행/우리은행 등 은행과 간편결제 앱 20곳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류형 상품권은 대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 16곳에서 카드형 상품권은 7곳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으로 구매하면 됩니다.
온누리 상품권 자세한 판매처와 사용처는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