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구리 3쿠션 월드컵
경기일정: 2019 . 11 .4~ 10
경기장소 : 구리시 체육관
경기중계 : MBC스포츠플러스
6일 치러진 구리 3쿠션 월드컵 PQ라운드 (3차 예선) 경기를 마치고 최종예선 Q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습니다.
한국의 서창훈, 차명종, 김준태, 김동훈이 최종예선에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7일 펼쳐질 Q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포츠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중계 될 예정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149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4일간의 예선과 3일간의 본선을 거쳐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데, 예선 3라운드까지는 랭킹에 따라 매일 48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되며 3인 1개조, 총 16개조에서 각조 1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서창훈 차명종은 2승, 김준태가 1승 1패 각조 1위로 Q라운드에 진출했고, 김동훈은 조 2위를 기록했지만 Q라운드 시드권자 마민캅이 불참하게 되면서 2위 중 전체 1위로 Q라운드행 막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반면 이충복과 정호석, 오정수 ,정승일, 안지훈 등은 탈락했습니다.
Q라운드에는 PQ라운드를 통과한 4명을 비롯해 최성원과 김봉철, 최완영, 조치연이 합류하면서 총 8명의 한국 선수가 본선 진출에 도전하게 됩니다.
한국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