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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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두바이컵

 

 

한국 VS 아랍에미리트

 

경기날짜 : 11월 19일 화요일

경기시간 : 오후 8시 45분

 

2019 두바이컵에 출전중인 U-22 축구대표팀이 이라크전에서 두명이나 퇴장 당하는 악조건 속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8시 45분에 열린 이라크와의 3차전에서 한국은 3-3으로 비겼는데요.

 

1차전 사우디전에서 2-0으로 승리하고, 15일 바레인을 3-0으로 꺾었던 대표팀은 3연승 직전까지 갔지만 2명이나 퇴장을 당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23챔피언십에 나설 정예 멤버를 뽑는 중요한 무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U-23 챔피언십은 도쿄 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려있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19일 오후 8시 45분 아랍에미리트와의 4차전을 준비중인데요. 이날 경기는 JTBC3에서 중계 될 예정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수 있습니다.

 

이라크전에서 한국은 출발부터 좋지 못했는데요. 공격수 조영욱이 전반 14분만에 부상으로 맹성웅과 교채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주도하면서도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던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교체로 들어간 맹성웅이 헤딩한 것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며 자책골로 리드를 잡게 되었습니다.

 

 

기세를 몰아 후반 11분 김대원의 추가골까지 터졌지만 후반 17분 패널티킥 기회에서 조규성의 실축이 나오며 이때부터 흐름이 좋지 않았습니다. 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이 수비수 이상민에 맞고 우리 골문 안으로 들어가 자책골로 이번 대회 첫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29분 골을 넣었던 맹성웅이 퇴장을 당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후반 35분 오세훈이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하나 싶었지만 마지막 10분을 지키지 못한채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아랍에미리트와의 4차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U-22 대한민국축구대표팀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JTB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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