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베트남 축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2 대표팀이 25일부터 동남아시안게임에 출전합니다.
25일부터 필리핀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경기대회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첫 경기 상대는 브루나이인데요. 베트남은 이번 대회서 태국, 인도네시아, 라오스,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 5팀과 한조를 이뤘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베트남 동남아시안게임 첫번째 일정 브루나이전(25일 오후 5시)은 TV중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아랍에미리트연합전과 태국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친 뒤 21일 U-22 대표팀에 합류해 이번 대회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축구 외에도 다른 종목과 함께 열려 베트남에서 더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어 박항서 감독도 이번 대회에 어느때보다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베트남은 1959년 태국 SEA게임 이후 남자축구에서 우승을 한 적이 없는만큼 60년만에 박항서호에게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해 1월 23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준우승을 시작으로 8월 아시안게임 4강, 12월 아세안 스즈키컵 우승, 지난 1월 아시안컵 8강으로 성공 신화를 썼습니다.
이번 대회 첫번재 일정 브루나이전에는 주요 선수들을 빼고 나설 것이라고 전해졌는데요. 대회 규칙에 따르면 다득점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주요 몇 몇 선수에게 육체적으로 회복할 시간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매직이 계속 이어질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