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VS 리버풀
경기날짜 : 1월 2일 (일)
경기시간 : 새벽 2시 30분
EPL 한일전이라고 불리는 손흥민 VS 미나미노의 토트넘 VS 리버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가 일요일 새벽에 펼쳐집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20경기 19승 1무를 포함, 1년간 무패 행진을 달려왔는데요. 이대로 무패 우승도 가능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최근 EPL 2경기 무승을 했고 공격의 핵심 해리 케인마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손흥민 선수가 이번 리버풀전에서 중용 될 게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리버풀전에서 토트넘이 위기에 빠진 토트넘을 다시 구해낼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이번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 스포티비에서 중계 될 예정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스포츠무료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과 미나미노 다쿠미의 대결로 한일전이라고도 볼 수 있어 관심이 뜨거운데요. 한국에 손흥민이 있다면 일본에도 자랑으로 앞세우고 있는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가 있습니다.
미나미노는 올해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는데요. 리버풀이 이적료 110억원을 지불하고 영입한 자원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나미노가 벤치 대기 예정이라 실제로 두 선수의 맞대결을 볼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입니다.
토트넘은 최근 4차례 리버풀과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는데요.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에서 토트넘의 핵은 역시 손흥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홈에서 열린 16경기에서 가장 많은 14골을 몰아쳤습니다. 리버풀을 상대로도 2017년 10월 23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었던 기록도 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손흥민이 몸상태를 끌어올려 최고의 집중력을 끌어내 새해 첫 골을 터트려 주길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을 텐데요. 새벽잠을 포기하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골 장면을 선사해주길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