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
토트넘 vs 맨시티
경기날짜: 2월 3일 월요일
경기시간: 새벽 1시 20분
손흥민은 지난 시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의 일등 공신이었는데요. 토트넘의 큰 고비 맨시티와의 8강 1.2차전에서 세 골을 넣으며 경기를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직후 손흥민은 UEFA 공식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고, 현지 언론으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기도 했지만 이후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경기 모두 토트넘의 열세였는데요. 그러기에 손흥민 같은 주전 공격수들의 활약이 필수이고 여전히 팀 내에서 가장 믿음직한 골잡이는 손흥민 선수라고 볼 수 있는데요. 노리치전 결승골, 사우스햄튼전 선제골 등 특유의 몰아치기까지 더해진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골 소식도 충분히 있지 않을 까 예상해 봅니다.
토트넘과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는 내일 3일 새벽 1시 20분 스포티비, 스포티비온 등에서 중계 될 예정이며,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맨시티가 토트넘보다 여전히 강한 것은 사실인데요. 맨시티는 맨유를 꺾고 3시즌 연속 카라바오컵에 결승에 올랐고, 레스터에게 잠시 양보했던 2위 자리도 되찾았습니다. 과연 토트넘이 최근 2경기서 연속 골을 넣은 손흥민을 앞세워 맨시티를 제압할 수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되는데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 시점 세계 최고의 축구감독 중 한 명인데요. 다만 최근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이 없다는 쓴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이 현역 시절 전성기를 보낸 바르셀로나에서 지휘봉을 잡고 축구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스페인 랄라리가 우승 3회, 스페인 국왕컵 우승 2회, 스페인 슈퍼컵 우승 3회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2회, UEFA 슈퍼컵 우승2회, FIFA 클럽월드컵 우승 2회를 이끌은 바 있습니다.
이번 토트넘전을 앞두고 고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은 이전과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점이 있다. 여전히 공격적인 팀이다. 토트넘과 사우샘프턴 경기를 봤는데, 여전히 그 점이 보였다"면서 "모든든 감독은 저마다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자신의 팀으로 만들려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침몰시킨 손흥민이 또 다시 상대 골문을 정조준 해 맨시티를 제압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데요. 토트넘과 맨시티의 중계는 3일 새벽 1시 20분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