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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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VS 베트남


경기날짜 : 2월 9일 일요일

경기시간 : 오후 3시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올림픽으로 가는 최종 관문인 PO맞대결에서 B조 2위를 만나기 위해서 조 1위를 지켜내야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미얀마전에 이어 9일 베트남과의 두번째 경기를 갖게 됩니다.


 


피파랭킹 20위 한국은 베트남보다 전력에서 앞서고 있고, 역대 상대전적 역시 10전 전승입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본선에서도 이민아의 멀티골과 조소현, 이금민의 골을 묶어 4-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STN 스포츠에서 중계 될 예정이며,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여자축구는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단 한번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햇습니다. 이번 최종예선에서는 지소연, 장슬기, 이금민 등 해외파가 합류하며 최정예 멤버를 꾸린데다, 북한의 대회 불참으로 첫 올림픽 진출 가능성 희망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경기에서 한국이 베트남을 잡고 A조 선두로 PO에 가면 B조 2위와 3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격돌하게 되는데요. PO에서 승리하면 올림픽 본선에 가게 되고 B조 1위를 피해 상대적으로 수월한 대진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서 무승부 이상의 결과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벨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지소연 등 유럽파가 합류했습니다. 이번 PO총력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소연같이 유럽파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벨 감독은 동아시안컵에서 전방 압박을 강화하고, 공수 균형을 중요시하는 축구로 대표팀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결과 3경기 동안 필드골은 하나도 허용지 않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중국과의 데뷔전에서도 팽팽히 맞서며 첫 올림픽 진출이라는 기대감을 만들어냈습니다. 조소현이 오른 발목 부사으로 합류하지 않은 미얀마전에서 지소연이 선발 출전해 2골 2도움으로 에이스의 기량을 뽑냈습니다. 이금민 역시 후반 34분 교체 투입되어 한 차례 골대를 강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이금민은 베트남을 상대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라 선발 출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ST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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