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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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첫 방송을 앞두고 19금 드라마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BBC최고의 화제작이자 수작으로

꼽히는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부부의 세계'는 시작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영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원작에

김희애가 4년만에 돌아온 드라마로

신드롬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폭발하는 애증 속에서 죽을힘을 다해

서로의 목을 조이는 부부의 세계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고 합니다.


원작 '닥터 포스터'는 복수의

틀안에 사랑의 민낯, 관계의 본질을

파고드는 치밀한 심리 묘사로 

숱한 화제를 일으킨바 있습니다.



한 순간에 무너진 사랑 앞에 

서게 된 지선우와 이태오..



조각난 행복의 파편을 들고 

서로의 목을 겨누는 과정은 

사랑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비추게 됩니다.



사랑받는 아내와 엄마, 

이웃들의 선망이 잘 포장된

껍질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자신을 파괴할지라도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데요.


원작의 힘을 극대화하고

한국적 정서를 디테일하게

세공하는 모완일 감독과 주현작가의

시너지에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BBC에서도 찬사를 보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과연 원작보다 더 좋은 웰메이드

드라마가 탄생할지.. 

김희애의 연기는 어떨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등장인물관계도



'부부의 세계'는 심의 결과 6회까지 

19금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부부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TBC 이태원클라쓰 후속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토

밤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사수가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TV편성표를 참고하시거나

JTBC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JTBC 부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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