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맞이 홈커밍 특집 동상이몽 요즘 재방송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번 주 182회 방송에서는 결혼 7년차 류승수 윤혜원 부부가 출연해 둘째 출산 이후의 반가운 근황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지난 2019년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주말부부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아쉽.. 그때 보질 못해서 전 오늘 이 부부 처음보네요~^^
(류승수가 유부남이었다는 것도 몰랐네요. ㅋㅋ)
이날 방송에서는 어질러진 집에서 홀로 짠내 나는 아침을 맞이한 혼사남 류승수가 기상 천외한 모습으로 아내와 아이들을 찾아갔는데요. 하지만 윤혜원은 남편의 부끄러운 행색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작년에 보고 처음 보는 거 아니냐며 그 어느때보다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7년차 주말부부의 애틋한 재회의 순간도 잠시, 24개월 된 류승수 윤혜원 부부의 둘째아들 이준이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첫째 딸 나율이는 아빠 류승수와 완전 붕어빵이라고 하는데~ 둘째 아들은?^^
한편 이날 오랜만에 처가댁 식구들과 재회한 류승수는 장인어른 앞에서 눈물을 쏟는다고 하는데요. 얼마전 장인어른에게 닥친 위기의 순간을 회상 장모는 류서방이 아니었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며 류승수가 장인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냈던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한편 지난 주 노사연 이무송 졸혼이 언급되면서 화제였는데요.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두사람. 노사연은 부부 상담 도중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다가 눈물까지 보인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무송은 돌연 선생님 잠깐만 가만히 있어 보세요라며 참았던 감정이 폭발 급기야 상담을 중단해야 하는 위기까지 벌어졌다고 전해졌습니다. (무슨 일이..)
이날 두사람은 결혼 28년의 끝자락에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서로의 진심을 솔직하게 고백했는데요. 예고 영상을 보니 마치 마지막인 듯 인사하며 눈물을 흘리는 노사연 그리고 이무송 역시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데요.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sbs온에어를 통해 재방송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