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요즘 재방송으로 가끔 보는데요. 매회 게스트가 역대급이네요. 이번 주 5회 방송에서는 전수경 김현숙이 출연하고 배우 이유리도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날 게스트 김현숙은 개인적인 아픔을 딛고 예능에 복귀한 모습이었는데요. 밀양에서 부모님이 7살 아들을 비워주시고 자신은 일 때문에 제주도에 혼자 살고있다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어머니는 홀로 삼남매를 키워내시고 60세가 넘어 시골 교회의 목사님과 재혼해 새로운 인생을 사는 중이라고.. 김현숙의 육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고 새아버지께는 친딸이 아닌데도 이혼이라는 힘든 상황을 도와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수미는 현숙의 어머니와의 영상 통화를 제안했고 휴대폰을 넘겨받은 김수미는 김현숙 어머니에게 또 하나의 놀라운 제안으로 통큰 모습으로 모두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김현숙의 어머니와 통화중 씩씩하던 김현숙이 눈물을 보였고 웃는 얼굴이던 어머니 또한 함께 눈물을 닦는 모습이 그려졌다고 하는데요. 김수미가 김현숙의 어머니에게 던진 깜짝 제안은 무엇일지..
평소 전수경과는 절친한 사이로 김현숙 전수경과 함께 출연 특급 케미를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김현숙과 같은 아픔을 겪은 바 있는 전수경 역시 깊은 공감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우 이유리도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연기인생과 결혼 생활 등에 대해 털어 놓는다고 하는데요. 이유리와 김수미는 예정 드라마 <당돌한 여자>와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호흡을 맞췄고 최근에는 편스토랑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수미산장 5회 본방시청을 놓치셨다면? KBS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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