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경기 중계
대회장소: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
2019년 5월 31일 부터 6월3일까지 열리는 2019 메모리얼 토너먼트 by Nationwide에서 이경훈이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이 대회 경기는 SBS골프에서 중계되며,PC나 모바일 환경에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해외스포츠무료중계.무료tv시청하기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무료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이경훈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910만 달러)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는데요.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5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쳤습니다.사흘간 합계 9언더파 207타의 성적을 낸 이경훈은 마크 리슈먼,버드 컬리와 함께 공동 6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합니다.
올 시즌 PGA투어에 데뷔한 이경훈은 3월 '혼다 클래식'공동 7위,4월 '취리히 클래식'공동 3위에 이어 PGA통산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10번 홀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11번홀에서 투온 후 투 퍼트로 가볍게 버디를 낚았고,6번에서 4.9m버디를 더했는데요.조던 스피스가 2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선수 그룹을 1타차로 쫓고 있습니다.
우즈는 2일(한국시각) 대회 3라운드 전반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냈는데요. 1번홀에서 14m를 남기로 그린 사이드 벙커에서 친 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어 기분 좋은 첫 버디를 잡은 우즈는 3번홀에선 두 번째 샷을 핀 50cm에 붙여 가볍게 버디로 연결했습니다.기세를 몰아 투온에 성공한 5번홀에서 2퍼트로 버디를 추가했고,7번홀에서 세 번째 샷을 2.3m에 떨어뜨려 다시 1타를 줄였습니다.
하지만 10번홀에서 티샷이 페어웨이 벙커로 향하면서 플레이가 어려워지기 시작했는데요. 두 번 만에 벙커를 탈출한 우즈는 네 번째 샷으로 그린에 올라와 더블보기를 기록했습니다. 14번홀에선 세컨샷이 그린을 지나갔고,세 번째 샷은 그린 반대편 프린지에서 멈췄습니다.12m 파 퍼트가 살짝 부족해 보기를 적어낸 우즈는 15.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잃은 타수 일부를 만회했습니다.
후반 9개 홀에서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버디 2개를 묶어 2타를 잃은 우즈는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전날보다 8계단 상승한 공동 25위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섭니다.이로써 선두 마틴 카이머와는 11타 차이라,우즈가 이번 대회에서 PGA투어 최다 우승 기록에 도달하기는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