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PGA US 여자오픈 대회 중계
대회기간 : 5월 30일 (목)~ 6월 3일 월요일(월)
장 소 :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톤 C.C.
한국선수 유소연,박인비,박성현이 출전하는 세계 여자골프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제 74회 US여자오픈이 5월 30일 개막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회 경기는 JTBC GOLF에서 중계될 예정인데요,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은 스포츠실시간중계.인터넷축구중계.무료tv시청하기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무료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주목해야 할 선수 4명을 발표했는데, 그 가운데 3명이 바로 유소연,박인비,박성현 입니다. 나머지 한평은 폴라 크리머(미국)선수 인데요. USGA는 '라운드당 스트로크 게인드'를 인용했는데요.
이는 특정 선수가 라운드당 출전 선수들의 평균치보다 많이 얻을 수 있는 스트로크를 뜻합니다. '라운드당 스토로크 게인드'가 +2라면 라운드당 출전선수들의 평균 스콩어보다 2타를 더 세이브한다는 얘기인데요. 이 부문 1위는 유소연으로 +3.14.입니다.이는 라운드당 다른 선수들보다 평균 3.14를 덜 친다는 뜻으로 이는 1994년 이후 이 대회 최고치입니다.
제 선수의 현재 세계랭킹은 박성현이 3위,박인비가 7위,유소연이 12위입니다.한국 선수들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10년간 US여자오픈에서 여섯 명의 챔피언을 배출했는데요. 그 기간 2위도 일곱차례나 기록했습니다.
한편 USGA는 올해 대회 상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총상금은 지난해보다 50만달러 늘어난 550만달러가 됐고,우승상금은 지난해보다 10만달러 늘어난 100만달러가 되어, 이는 여자골프메이저대회에서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대회 156명의 출전자 중 21명이 한국 선수인데요. 박성현은 US여자오픈에서 2년만에 정상탈환을 노리게 되었는데요.2017년 7월 11언더파로 정상에 오른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TA)투어 데뷔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거두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박성현은 US오픈 우승 이후 승승장구하며 신인 최초 세계랭킹1위에 올랐고, 신인왕은 물론 상금왕,올해의 선수까지 석권하며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 했지만, 지난해 US오픈에서는 컷을 통과하지 못해 타이틀 방어에 실패하며 올해 박성현은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박성현의 최근 부진의 이유로 꼽히는 퍼트 난조를 극복하고 이번 대회에서 부활에 성공에 다시한번 뜨거운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기대됩니다.
'골프여제'박인비는 11년만에 US여자오픈 세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되는데요.메이저 9승이자 통산 20승도 함께 노리고 있습니다. 퓨어실크 챔피언십을 건너뛰고 US여자오픈에 집중한 박인비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세계랭킹 2위 이민지와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정상에 오른다면 10번째 US여자오픈 우승자를 배출하게 되는만큼 이번대회 한국선수들의 좋은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