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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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LA다저스 VS 애리조나 중계

 

경기날짜 : 6월 5일 수요일

경기시간:  오전 10시 40분

 

LA다저스는 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서 3-1로 승리했습니다.5일 류현진 등판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될 예정이며,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은 스포츠실시간중계,MLB중계,무료tv시청하기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무료중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다저스 선발 워커뷸러는 8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11탈삼진 1실점(1자책점) 뮐리티스타트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째를 따냈습니다.

 

 

애리조나 선발 로비 레이는 7이닝 6피안타 9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잘 던졌으나,시즌 3패(4승)째를 안게 되었습니다. 코리 시거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0-0으로 맞선 4회초 저스틴 터너의 중전 안타와 데이빗 프리즈의 볼넷으로 1사 1.2루서 타석에 들어선 시거는 애리조나 선발 로비 레이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를 스리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애리조나는 5회말 크리스티안 워커가 다저스 선발 뷸러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렸는데요. 이후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2사후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가 다저스 마무리 켄지 잰슨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아냈지만, 데이비드 페랄타가 3루 뜬공에 그쳐 패했습니다.

 

 

류현진은 6월 첫 상대인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시즌 9승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이곳에서 류현진은 통산 2승 2패,평균자책점 4.89로 다소 주춤했습니다. 류현진은 6월에도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간다면 시즌 전 목표로 내세웠던 20승 도전도 가능한 상황이 되었는데요. 이번 애리조나의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으로 목표에 다가설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선발 뷸러의 역투 속에 시즌 42승 19패로 승률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는데요. 2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승차가 무려 9.5경기나 됩니다. 이런 다저스 상승세의 중심에는 류현진을 중심으로 한 선발진도 한 몫했는데요. 4일 현재 팀 내 최다승인 8승을 거두며 1선발로 자리잡은 류현진을 필두로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7승)에 이어 이날 승리투수가 된 뷸러도 시즌 6승째를 수확했습니다.

 

 

다저스의 팀 평균자책점은 3.45로 내셔널리그 1위이지만 더 놀라운 것은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빅리그 단 2병뿐인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 류현진을 앞세운 다저스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은 2.83에 불과합니다.선발진의 퀼리티스타트 비율은 58%로 이 역시 내셔널리그 1위입니다. 말 그대로 선발 왕국을 구축했다고 해도 이상이 없는데요.

 

이제 류현진은 5일 애리조나전에 등판에 6월 첫 승이자 시즌 9승에 도전하게 됩니다.선발왕국 다저스를 이끄는 핵심 멤버로서 팀의 7연승 기세를 계속 이어줄 역할인만큼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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