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12 중계방송
경기날짜 : 6월 10일 월요일
경기시간 : 오후 7시
AFC12는 서진수와 송영재의 초대 밴텀급 타이틀전, 손성원과 사샤 팔라트니코브의 초대 미들급 타이틀전 그리고 최홍만의 스페셜 매치 등이 준비 되어 있는데요. KBS N 스포츠에서 독점 생중계 되며,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은 스포츠실시간중계,해외스포츠무료중계,무료tv시청하기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AFC 메인매치]
[밴텀급 초대 타이틀전]
서진수VS송영재
[입식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
최홍만VS다비드 미하일로프
[미들급]
사샤 팔라트니코브 VS손성원
[패더급]
정한국 VS 이민구
[여성 밴텀급]
율리나 투시키나 VS 김명보
[웰터급]
조비던 코제브 VS 오재성
[입식 페더급]
장덕준 VS 이범규
[라이트급]
하산 VS 김경록
'코리안 스나이퍼'송성원이 2년만에 복귀전을 갖게되었는데요. 초대 미들급 타이틀전으로 결정되었습니다.손성원은 2006년 일본 격투기 단체 마즈를 통해 프로 종합격투기에 데뷔했으며, 이후 스피릿 MC를 비롯한 국내 대회에서 활약하며 전적을 쌓았습니다. 2017년 7월에는 일본 격투기 단체 히트에 출전해 웰터급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챔피언에 오른 이후 손성원은 여러번의 부상으로 링에 오를 수 없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손성원의 AFC 데뷔전이자 동시에 2년만의 복귀전인데요. 전에 활약했던 웰터급이 아닌 미들급으로 타이틀전을 치르게 되어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다크호스'이민구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정한국과의 페더급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는데요.이번 경기는 둘 사이를 마무리 짓는 경기뿐만 아니라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도 걸려있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극진 가라데'의 김병모가 '삼보 파이터'율리아 투시키나와 여성 밴텀급 경기를 갖게 되는데요. 김명보는 최배달의 극진가라데를 수련한 여성 파이터로,2017년 12월 일본 격투기 단체 판크라스 292회를 통해 종합격투기에 데뷔했고,종합격투기 첫 경기는 3라운드 2분 10초만에 암바로 승리를 거웠습니다. 이후 1년만의 공백기를 갖고 복귀전을 위해 무뎌진 몸을 다시 끌어올리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테크노 골리앗'최홍만이 다시 링에 오르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 한국 나이로 불혹인 최홍만은 국내에 종합격투기 열풍을 이끈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41대 천하장사 출신으로 모래판을 정복한 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일본 종합격투기 대회인 'K1에서 활약하며 12승 6패를 기록했습니다.하지만 최홍만은 2008년 6월 뇌하수체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 급격히 약해지며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재규어'서진수 코리안 좀비와 '슈퍼루키'송영재의 AFC 초대 밴텀급 타이틀전도 기대가 됩니다.이 외에도 강정민과 유상훈의 라이트급 초대 타이틀전도 궁금해지는데요. 6월 10일 KBS 아레나홀 특설 케이지에서 펼쳐지는 AFC12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