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중계 2020도쿄올림픽 예선전

2020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대륙예선

 

한국 vs 인도네시아

경기날짜 : 1월 7일 화요일

경기시간 :  오후 5시 30분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 대륙별예선을 위해 태국 나콘라차시마로 떠났습니다.

3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배구와 남은 한 장의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다투게 될 유력 후보가 태국이 될 전망인데요.

7일부터 시작되는 인도네시아, 이란, 카자흐스탄과의 예선을 잘 풀어야 가장 중요한 결승전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만큼 첫 인도네시아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MBN에서 중계 될 예정인데요.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2020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전에 출전하게 되는데요. 오로지 우승 팀에게만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우승하지 못하면 올림픽 출전권은 완전히 사라집니다.

결전의 장소 태국에서 함께 뛸 대표팀 최종 엔트리 14명의 명단이 확정되었는데요.최정예 멤버가 부상자 없이 전원 포함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라이트 - 김희진, 박정아

센터 - 양효진, 김수지, 한소이, 이주아

세터 - 이다영, 염혜선

리베로 - 김해란, 오지영

 

이번 대회에서 가장 힘든 경기가 될 팀은 바로 태국인데요. 태국은 이대회에서 무패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기에 홈 이점이 있어 한국은 태국을 상대로 주전 풀가동 할 것으로 보여집닏니다.

지난해 8월 서울 시아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던 태국 대표팀과 비교하면, 주전 선수인 삠삐차야와 아차라뽄이 이번 대회에 새로 합규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인데요. 두 선수는 서울 아시아선수권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두 선수는 부상을 당하기 전 태국 대표팀의 주 공격수로 활약했는데요, 이번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는 정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태국을 상대로 엄청난 부담과 압박감을 가지고 경기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많은 팬들이 응원하는만큼 주장 김연경을 비롯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해 보겠습니다.

2020도쿄올림픽 여자올림픽 최종예선 첫번째 일정 경기는 인도네시아전으로 1월 7일 오후 5시 30분에 중계될 예정입니다.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