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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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호주 오픈 테니스 예선

 



대회 일정 : 1월 15일 (수) ~17일 (금)


2020년도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호주 오픈 본선 리그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하드코트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호주 멜버른에서 전 세계 모든 테니스 선수들이 모여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의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한국의 테니스 간판스터 정현의 호주 오픈 예선 테니스 대회가 확정되었는데요. 2020 ATP 남자단식 첫 메이저 일정인 이번 대회는 아직가지 TV중계가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현의 경기는 15일 오전 10시 35분으로 예고되어 있는데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정현의 호주 오픈 예선 첫 맞대결 선수는 이탈리아 출신 올해 17살 로렌조 무세티인데요. 정현이 경험상 전력상 앞선 상황이지만, 세계 주너어 테니스 랭킹 1위이자 지난해 호주 오흔 주니어 우승을 차지한 선수이기에 절대 만만치 않은 선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현 선수가 예선 마지막까지 무탈없이 간다면 스위스 출신 헨리 라크손과의 맞대결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한국의 남지성은 호주 멜버른 파크 12번 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예선 1회전에서 프레데리코 페리이라 실바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6-2 4-6 4-6으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남지성은 송민규와 호흡을 맞춰 출전하는 호주 오픈 복식 본선에서 첫승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현재 호주는 산불의 영향으로 예선 첫날 경기 시작 시간이 늦춰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호주 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멜버른 지역 대기 오염 지수가 악화되어 선수들의 연습도 일시 보류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올해 호주오픈 남자 단식 예선에는 정현, 이덕희, 남지성이 출전하고 쿠용 클래식에는 권순우가 나가는데요. 권순우는 이미 호주오픈 본선에 올라 있습니다.


오늘 정현 선수의 호주 오픈 테니스 예선 대회서 멋진 활약과 성적을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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