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728x90

 



오늘 실시간 검색에 이지훈 김선경이 떠있길래 뭔일인가 싶어서 확인해 봤다니 우다사3에 출연해 둘이 커플이 되었네요. 



가상 커플이긴 하지만 이지훈이 프로포즈로 부른 <감사> 노래에 눈물 글썽이는 김선경~ 왠지 묘~~한 기운이^^ 



본방시청을 놓쳤으니 재방송 다시보기로 꼭 봐야 할 듯 합니다.^^

 


우다사3 가상 커플로는 김용건 황신혜, 탁재훈 오현경, 지주연 현우 그리고 이지훈과 김선경 커플이 성사되었네요.


우다사3는 시즌1, 시즌2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시즌 여성들의 이야기만 다뤘다면 이번엔 남자들의 이야기도 함께하고 싶었다는 윤상진 PD. 그래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있을 때 서로의 이야기를 하면 어떨까 고민하다 한집살이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우다사3에 출연하는 네 커플 모두 자연스럽게 한집살이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그러고보니 네 커플.. 왠지 잘 어울리는듯~



우다사3에서는 진솔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많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데요. 이지훈과 김선경은 뮤지컬 선후배 관계로 누나, 동생 하는 사이였는데, 시즌2에 출연했던 가수 박선주의 소개로 섭외되었다고 합니다.



이지훈과 기선경은 평소 서로 작품을 모니터링해줄 정도로 친한 사이. 그럼에도 이날 김선경. 이지훈은 로맨틱한 첫 디너 데이트에서 조심스러우면서도 솔직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지훈이 준비한 이벤트 노래 <감사>의 가사가 귀에 꽂혀 눈물이 났다고~ (과거에 상처받은 생각도 나고..ㅡㅡ)


김선경은 평소 예쁜 동생으로 생각했던 이지훈과 커플 제안을 들었을때 그게 가능하냐며 나이차이도 있고 이지훈의 많은 팬들도 솔직히 신경이 쓰였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우다사3 첫방송에서 이지훈 김선경의 케미가 돋보이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이지훈은 감정이 끌리는대로 누군가를 의식하지말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편이 되어주자고 김선경에게 말했는데요. 11살 나이 차이에 민망해 하던 김선경에게 이지훈은 비슷한 나이 아니냐며 감싸기도 했습니다.


새로 시작한 우다사3 왠지 앞으로 꿀잼일듯 ~ 한데요. 우다사3는 매주 수요일 MBN에서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재방송 시간을 참고하셔서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728x90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