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이 MBC 나혼자 산다에 출격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평소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배우라 그의 일상이 더욱 기대됩니다.
까치집 헤어스타일로 첫 등장을 알리는 김영광은 나혼자산다 첫 시작부터 친근한 면모를 뽐내는데요.^^ 오이 먹방을 펼치며 멍때리는 모습까지~ 재미와 웃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의 일상 중 장비 욕심 가득찬 김영광의 쿡방도 기대되는데요. 전문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장갑과 두건을 장착한 뒤 범상치 않은 칼로 한우를 썰어내고 잘라진 덩어리 고기는 진공 포장까지~ 이거슨.. 마치 정육점? ㅋㅋ
재료 준비를 마친 김영광은 커다란 냄비를 동원해 긴 시간 동안 저온의 물에 고기를 익히는 수비드 조리법으로 한우 스테이크 요리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와우~ 보통 요리 솜씨가 아닌듯~
수비드 조리법이란?
밀폐된 밀봉된 봉지에 담긴 음식물을 정확히 계산된 물을 천천히 가열해 조리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알려진지는 얼마 안되었다고 하는데, 요즘 유튜버들이 수비드 요리 영상을 많이 올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계속해서 독특한 요리 장비를 소환하며 열정을 불태운다고 해 과연 장비 요리사가 만들어낸 요리맛은 어떨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또한 이날 김영광은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고 하는데요. 조카들과의 영상 통화를 시작한 김영광은 풍선 인형과 깔 맞춤용 두건까지 착용한 채 특별한 인형 분장 쇼를 펼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카바보 김영광에 비해 조카들의 리액션은 씁쓸하다고 하니.. 그 반응이 궁금해 집니다.
배우 김영광은 1987년생으로 올해 34세 입니다. 2006년 싱글즈 서울컬렉션으로 데뷔 후 2019년 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박보영과 함께 출연한 모습 외에 잘 모르는 배우인데 이번 나혼자산다에 출연한다고 하니 그의 일상이 기대됩니다.
MBC 나혼자 산다에 출격한 김영광의 일상은 11일 밤 11시 10분에 시청하실 수 있는데요.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TV편성표를 참고하시거나 MBC온에어를 통해서도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