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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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재방송으로 즐겨 시청중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이번 주 1235회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해 6월 용소폭포에 지인들과 함께 놀러 갔다가 익사 사고를 당한 윤상엽씨의 사건이 재조명 되었는에요. 해당 사건은 아내 이주희씨가 제작진에게 사망 보험금을 두고 보험사와 분쟁 중에 있다며 알려온것 입니다.



이 씨는 남편이 아이와 자신에게 남긴 사망 보험금을 보험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윤상엽씨의 누나는 그런 이씨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날 사고 당시 이씨는 윤상엽 씨의 비명을 전혀 듣지 못했다고 했다는데요. 그는 물에 빠지면 목소리가 들리거나 허우적대는 소리가 들려야 하는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윤상엽 씨의 누나와 매형은 두 사람이 상견례나 결혼식을 하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면서 부부가 되었고, 이씨에게는 과거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있다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윤상엽씨 사망이후 그의 가족에게 자신에게 숨겨둔 아이가 있고, 윤상엽의 허락으로 아이를 입양한 상태라고 했다는데요. 이 사실은 윤상엽이 사망하기 전까지 그의 가족들은 전혀 모르는 일이었다고.. 가족들은 윤상엽씨가 사망한지 100일도 안되는 상황에서 이씨는 수상 레저를 즐기고,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했다는 사실도 전했습니다. 



윤상엽씨 누나는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평 익사사건의 진실을 밝혀주세요 라는 제목의 청원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어 동생 윤상엽은 15년간 직장 생활을 열심히 했음에도 잔고 하난 없이 동생 앞으로 많은 빚이 남겨졌고, 퇴직금마저도 없다고 한다면서 그 많은 빚은 현재 한정승인을 통해 정리됐고, 국민 연금도 현재 배우자인 이씨가 수령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동생을 보내고 벌써 4번의 계절이 바뀌었다며 이젠 그 진실을 알고 싶다. 그들이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제가 정말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진실이 밝혀져 억울하게 죽은 제 동생이 이젠 편히 쉴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말.. 그것이 .. 알고 싶다.. 제목처럼 갑갑한 사건인만큼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데요. 본방시청을 놓치셨다면 편성표를 참고하시거나 sbs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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