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재방송으로 가끔 챙겨보는데 이번 주 83회에는 전소민과 최정원이 출연했다고 합니다.
본방시청을 놓치셨다면? KBS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에서는 전소민과 최정원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같은 영화를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기억으로 갑론을박을 펼쳤다고 합니다.
특히 전소민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면 최정원이 우리 영화가 이런 영화였냐고 놀라고 최정원이 전소민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면 전소민은 이런 얘긴 나도 처음 듣는다고 ~ ㅋㅋ (전소민 캐릭터 넘 귀여운듯~)
이날 최정원과 전소민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개인적인 고민을 밝히기도 해 평소 다른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는 모습들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먼저 최정원은 사람들이 나를 완벽주의자로 보는데 견디기 쉽지 않다라고 털어놓자 서장훈은 최정원에게 목소리 톤만 바구면된다고 해결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서장훈은 최정원의 정갈한 외양을 보고 사람들이 쉽게 다가가기 힘들다라고 얘기해 주었다고 합니다.
전소민은 최근 행복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고 털어놓았다는데요. 올해 초 몸이 많이 아팠다. 건강이 안 좋아지고 다시 건강이 좋아지게 되니까 정말 행복하게 사는 건 무엇일까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이수근, 서장훈은 전소민을 공감하며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서장훈은 어렸을땐 성과가 얻어지면 행복이었지만, 살다보니 성취감이 행복의 기준은 아니다라며 인생 선배 같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데요.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께선 KBS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