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월드시리즈 1차전
워싱턴 VS 휴스턴
경기날짜 : 10월 23일 (수)
경기시간 : 오전 9시 8분
경기중계 : MBC스포츠플러스
2019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가 워싱턴과 휴스턴의 1차전 대격돌로 그 막을 올립니다.
이번 월드시리즈는 107승으로 정규시즌 승률 1위를 차지한 휴스턴과 93승으로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한 팀 가운데 가장 승률이 낮은 워싱턴의 맞대결 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번 월드시리즈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중 하나는 어느때보다 강력한 선발진끼리의 맞대결이기 때문인데요.
양 팀의 선발 투수 가운데 6명 맥스 슈어저, 저스틴 벌랜더, 잭 그레인키,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패트릭 코빈 등이 2017-2019 시즌 3년간 fWAR 상위 10명에 들어가 있어 흥미로운 선발 매치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월드시리즈는 스포츠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 될 예정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워싱턴은 휴스턴에 전력이 밀리긴 하지만 강한 선발진에 충분한 휴식 기간이 주어져 팽팽한 맞대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다 불펜 상황도 비슷한데요. 로베르토 오수나와 윌 해리스, 조 스미스가 PS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라이언 프레슬리가 돌아온 휴스턴의 불펜지니 워싱턴에 비해 강하지만 슈어저와 스트라스버그 및 코빈이 불펜으로 투입된데 이어 무실점을 기록중인 다니엘 헛슨이 있는 워싱턴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후안 소토와 요르단 알바레스 두 젊은 강타자들의 대결 또한 팽팽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만 20세인 소토는 2년차인 올해도 150경기에서 나율 .282 34홈런 110타점 OPS.949라는 맹활약을 펼쳤고, 알바레스는 데뷔 시즌인 올해 87경기에서 타율 .313 27홈런 78타점 OPS 1.067의 활약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역대급 에이스들의 맞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월드시리즈 1차전 휴스턴과 워싱턴의 경기는 23일 오전 9시 8분에 중계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