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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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두바이컵 2차전

 

 

 

 

한국 VS 바레인컵

 

경기날짜 : 11월 15일 금요일

경기시간: 오후 8시 45분

 

 

U-22 김학범호 축구대표팀이 2019 두바이컵 친선경기 첫번째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내년 초 2020도쿄올림픽 지역예선을 겸해 태국에서 개최될 2020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의 전초전이라고 볼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이외에 바레인, UAE,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등 U-22 대표팀이 출전하는데요.

 

15일 대표팀은 2차전으로 레바논과 맞대결을 갖게 됩니다. 이번 경기는 JTBC,JTBC3에서 중계 될 예정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1차전에서 후반 10분 이동준이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32분 조규성이 추가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사우디전은 2부리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는데요. 조규성과 맹성웅, 한찬희, 이유현, 이동준, 엄원상, 김재우까지 7명의 K리그 2멤버가 선발 출격했습니다. 송범근과 김진야, 정승원만 K리그 2 선수였는데요.

 

 

전반 조규성과 한찬희의 슛으로 사우디 골문을 위협했던 한국은 후반 10분 이동준이 선제 결승골을 넣거고, 이상민의 헤딩 패스를 다시 머리로 받아 넣었습니다.

 

패널티킥 실축의 아쉬움을 날리는 득점이었는데요. 후반 32분에는 조규성이 엄언상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이동준은 올시즌 정규리그 13골 7도움으로 국내선수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조규성은 14골로 토종 최다득점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틀간격으로 열리게 되는 두바이컵은 매 경기 선발 멤버가 바뀔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다가오는 바레인전은 K리그 1 선수와 해외파가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U-22 대표팀의 멋진 활약을 다시한번 기대해보며 응원하겠습니다.

 

JTB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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