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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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대회일정 ; 1월 24일 ~27일 (한국기준)


이번대회 오픈 1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는 1997년생 콜린 모리카와 동반 플레이를 벌이게 되는데요. 모리카와는 우즈가 프로로 전향한 1996년에 태어나지도 않았던 선수입니다.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 PGA투어 통산 82승을 달성한 우즈는 올해 한 번 더 우승하면 샘 스니드와 함께 보유하고 있는 최다승 기록을 깰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 열리는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은 우즈가 통산 8번이나 정상에 올랐던 코스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경기는 JTBC골프에서 중계 될 예정입니다.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첫날 24일 오전 2시 40분 북코스 10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우즈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7번 우승, 이 대회 최다승 보유자인데요. 1999년을 시작으로 2003년 그리고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까지 4년 연속으로 정상을 밟기도 했습니다. 시즌 5승을 거둔 2013년에도 이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토리파인스에서의 또 다른 승리는 2008년 US오픈인데요. 로코 미디에이트와 동률을 이룬 우즈는 사우스코스 19홀 연장전에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대회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우즈와 세걔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 지난 해 이 대회 챔피언이자 올림픽 그금메달리스트인 저스틴 로즈와의 샣새해 첫 데결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매킬로이와 로즈 역시 올해 데뷔전입니다.


 


매킬로이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는 세계랭킹 50위 중 12명이 출전합니다. 


1년 전에는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작성한 로즈가 우승했고, 매킬로이는 14언더파 274타 공동 5위로 선전했습니다. 우즈는 10언더파 278타를 쳐 공동 20위로 마쳤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대회에는 세계 3위 존람, 세계 9위 잔더 셔플레등 세계 톱 10가운데 5명이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지난 시즌 신인왕이자 이번 시즌 세차례 톱 10에 입상한 임성재, 최경주, 노승열, 강성훈, 이경훈, 안병훈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JTBC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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