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드라마 방법 재방송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줄거리 1회부터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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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방법'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방법'이 2월 10일 밤 9시 30분 첫방송 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tvN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드라마 방법은 2014 제 10회 주제영화제 관객상, 2010아시아국제단편영화제 아시아펀드 프로젝트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챔피언'의 김용완 감독이 연출을, 천만 흥행작 '부산행' 감독 연출이 작가로 나서 첫 드라마 극본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영화같은 드라마 '방법'은 12부작으로 빫은 만큼 매회 70분 남짓한 영화 한편을 관람하는 경험을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등장인물관계도

기획의도

'방법'이란?

'사람을 저주해서 손발이 오그라지게 하는 것'

'제 마음에 있는 악귀가 사람들의 저주를 좋아해요."

'사람들을 저주하면 제 마음속에서 즐거워하는 소리가 들려요'

-저주는 당신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이 드라마는 인간이 품고 있는 저주의 마음을 이용하려는 거대악과 그에 맞서는 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그 중심에 선 주인공, 정의 구현을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 임진희와 저주의 능력이 있는 10대 방법사 백소진.

올곧은 신념과 행동만으로 불의와 싸워 이길 수 있다고 믿었던 진희는 권력의 횡포 앞에서 무력감과 증오심을 동시에 느낀다. 그런 진희 앞에 저주의 능력을 지닌 방법사 소진이 등장하고, 보통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괴괴한 사건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인류가 현세에 존재한 이후로, 저주는 인간사회의 어둡고 깊은 곳에 함께 있어 왔다. 사람들은 종교,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를 미워하고 증오해왔다.

바야흐로, 클릭 한번 만으로 증오심을 표출할 수 있는 시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따돌림, 욕설, 혐오로 인해 많은 사람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심지어 삶조차 포기한다. 보이지 않는 폭력은 우리의 이성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드라나 '방법'이 우리의 암울한 현실을 방중하는 동시에 각자의 어두운 마음속을 엿 볼 수 있는 곁불이 되기를 바란다.

-드라마 '방법' 홈페이지 중에서..-

드라마 '방법'은 한국에서 보기 힘든 오컬트 스릴러 장르와 함께 사람을 저주로 해하는 '방법;과 악보다 강한 저주의 힘을 가진 방법사라는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소재를 다뤄 오락적 쾌감을 극대화한 스토리텔링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변신으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배우 성동일, 엄지원, 조민수 '기생충'의 괴물 신예 정지소가 강렬한 열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진실을 알리려는 열혈 기자 임진희(엄지원)은 국내 최대 IT기업을 파헤치던중 자신의 의뢰인이 의문의 사고를 당하자 기자의 원칙을 넘어 악과 손을 잡는데요. 이런 임진희에게 저주의 능력으로 힘을 보태는 이가 10대 소녀 방법사 백소진(정지소)입니다. 운명공동체가 된 두 사람이 저주의 힘과 정의감으로 악을 파멸시키는 과장에서 반전 재미와 함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됩니다.

성동일과 조민수는 두 살사람이 맞써 싸울 악의 축으로 등장하는데, 특히 인간의 탈을 쓴 악귀 진종현과 그의 영적 조력자 진경이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로 분한 가운데 진종현은 인간에서 하루아침에 악귀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 진종현을 눈빛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살벌한 연기를 선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