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728x90

2020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대회일정 : 2월 13일 (목)~ 2월 16일 (일) 현지기준

대회장소: 호주 로열애들레이드 골프클럽


 


LPGA 투어 2020 시즌 4번째 대회인 ISPS한다 호주여자오픈이 13일부터 나흘동안 펼쳐집니다. 총상금 130만달러에 우승상금은 19만 5000달러가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는 144명이 출전해 36홀 후 70위까지 32라운드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번 대회 경기는 JTBC골프에서 중계 될 예정이며,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여자골프의 1인자 넬리코다는 1년전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15언더파 273타의 성적을 기록하며 고진영을 2타 차 단독 2위로 밀어내고 정상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넬리는 호주여자오픈 으승을 발판 삼아 지난 시즌 LPGA투어 2승을 거둬 올해의 선수 2위, 상금과 CME 글로브 레이스는 각 5위로 선전했고, 현재 세계랭킹 3위로 이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습니다.



1974년 처음 호주여자프로골프 주관으로 시작된 호주여자오픈은 46년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2012년 LPGA투어에 편입된 이래 신지애, 장하나, 고진영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지난주 열렸던 ISPS 한다 빅오픈에서는 박희영, 유소연, 최혜진 등 한국 선수 3명이 연장전을 벌인 끝에 박희영이 6년 7개월만에 LPGA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선수들인데요. 

 




2주 연승을 노리는 박희영과 아깝게 우승을 놓친 최혜진. 유소연, 최나연, 박인비, 이정은5, 양희영,강혜지, 신지은, 이미향, 이정은6 등의 선수들이 이번 대회 정상에 전하게 됩니다.


지난주에 이어 올 시즌즌 두 번째 출격하는 이정은6는 첫날 디펜딩 챔피언 넬리코다, 호주의 간판선수 교포 이민지와 같은 조에 편성되어 한국시각 13일 오전 6시 14분 10번 홀에서 티오프 합니다.


 


박인비와 유소연은 오수현과 한조를 이뤄 오전 11시 15분 1번 홀부터 시작합니다. 2020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2위로 출발한 박인비는 이후 게인브리지와 빅오픈에서는 연달아 컷 탈락했는데요. 2012년 호주여자오픈에 출전해 컷 탈락한 후 한번도 나오지 않다가 이번에 복귀했습니다.


유소연은 지난 주 빅오픈에서 연장 두번째 홀에서 버디를 놓쳐 공동 2위에 머물렀지만 한 해를 좋은 성적으로 열었습니다. 호주오픈에 작년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2018년에는는 공동 7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JTBC골프



728x90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