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재방송.다시보기
언제부터인지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이 불었는데요. 요즘 수요예능 '트롯신이 떴다'가 인기입니다.
이번 주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현지인들과 한인 모두를 위한 특별한 무대가 그려진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출연진들은 500석의 무대라는 말을 전해 듣고 관객석이 오로지 트로트를 불러 사람들로 꽉 채워질지 베테랑 트롯신들도 초조하고 긴장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반전 분위기 속에서 공연은 시작되었고, 장윤정이 무대에 서자 장윤정과 그녀의 딸 하영이 팬이라는 어린 소녀 관객은 "트로트를 세계에 알려주세요"라고 부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장윤정을 포함한 트롯신들은 "더 열심히 해야겠다."눈물 날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어 트로트의 '한'을 들려주겠다는 진성의 무대가 이어졌고..
설운도의 '흥'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트롯신들의 무대를 몰래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는데요.
바로 트로트의 대부 '남진'! 비밀리에 공연장을 찾은 남진이 어떻게 깜짝 등장할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베트남 현지인과 한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두번째 베트남 공연 장과 함께 007작전을 방불케해 트롯신들을 놀라킨 남진의 깜짝 등장까지..
SBS예능 '트롯신이 떴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트롯신이 떴다'인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앞으로 어떤식으로 갈지 .. 이놈의 코로나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라고 또 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