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재방송 김동욱 문가영 MBC온에어 무료 다시보기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면 365일 8760 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이 18일 오후 8시 55분 첫방송 됩니다.
13살 나이차이지만 실제로 나이차이를 못느꼈다는 김동욱과 문가영의 케미가 궁금해 지는데요.
특히나 지난 2019년 MBC연기대상의 주인공 김동욱의 1년만에 MBC복귀작으로 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관계도
기획의도
"망각이 없다면 행복도 명랑함도, 희망도, 자부심도...
현재도 있을 수 없다"고..
그런데 여기 망각 없는 삶을 사는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자신이 겪은 매일을 완벽하게 기억하며 그 어떤 것도 잊지 못한다. 특별한 사고나 계기는 없었다. 그저 태어날 때부터 그의 뇌가 그렇게 만들어졌을뿐.
그가 모든 것을 기억한다는 것은 드라마에 흔히 나오던 천재들의 뛰어난 능력과는 다르다.
그에게 기억이란 저항할 수 없는 파도와도 같이 시시때때로 그를 매섭게 덮치며, 그를 과거로 데려가 기쁘게도, 슬프게도, 괴롭게도, 두렵게도 만든다. 그에게 기억은 축복이며 동시에 저주다.
그런데, 이것이 특별한 병을 가진 이 남자만의 이야기일까?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들. 화가 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내뱉고야만 한마디. 상처받은 그 사람의 표정. 날 바라보는 경멸 섞인 그 눈빛..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그 사람의 눈동자와 미소, 목소리, 체취와 손의 촉감. 그리고 온기...
누구에게나 잊으려고 아무리 애써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다. 또한, 누구에게나 영원히 잊고 싶지 않은 기억이 있다.
이 드라마는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망각하지 못하는 병을 가진 한 남자의 이야기이자, 때로는 잊혀지지 않는 기억 대문에 괴롭고 때로는 잊혀져가는 기억때문에 괴로운 우리 모두에 관한 이야기이다.
망각하지 못하는 남자와 소중한 기억을 망각해버린 여자. 상반된 듯 보이지만 결국에 같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만나, 이해하고, 사랑하고, 서로를 치유하는 시간들을 통해 이 드라마는 말하고 싶다.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결국엔 괜찮아질거라고, 그러니.. 겁내지말고 함께하라.기억하라.사랑하라.
-드라마 홈페이지 중에서-
김동욱은 차세대 국민 앵커 이정훈 역을 맡아 냉철하고 이지적인 캐릭터로 변신한다고 하는데요. 김동욱은 "앵커 멘트들을 녹음해서 현직 앵커 분에게 보낸 조언을 듣기도 했고, 영상으로 젊은 앵커들의 모습을 참고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가영은 이슈메이커 여하진으로 분하는데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다고 합니다. 문가영은 "직업이 현재 나와 같기도 하고,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다양한 캐릭터"라고 전했는데요. 김동욱과의 케미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여기에 대새 배우 군단이 출결을 앞두고 있는데요.
훈훈한 매력의 정신과 의사로 변신한 윤종훈..
극중 문가영의 든든한 매니저이자 여동생을 티격태격 자매 케미를 선보일 김슬기..
김동욱의 첫사랑으로 매력을 터트릴 이주빈까지 환상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믿고보는 배우에 믿고보는 필력 김윤주 작가와 섬세한 영상미로 정평난 오현종 감독이 만났는데요. 김윤주 작가는 '기억'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올 봄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기억'인데요. 이정훈은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려 지난 날의 아픔을 모두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고.. 반면 여하진은 실기위위해 과거의 기억을 망각한 여자 인데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두 남녀가 만나 선보일 로맨스가 뜨거운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목 밤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사수가 어려우시다면 TV편성표를 참고하시거나 MBC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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