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는형님'에 나온
미스터트롯 보고 정말
빵 터져서 배꼽빠지는 줄~
이제 노래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포텐 제대로 터진
미스터트롯 TOP7입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고
웃다가 방송이 끝났는데요.
'아는형님' 미스터트롯 2회에서
젤 재밌던 코너가 바로
<나를 맞춰봐>였는데요.
영탁은 행사를 하다 정말 민망했던
적이 언제였을까? 질문에 답이
대중 목욕탕 앞에서 행사를 했는데
남탕 앞에서 부르니 내가 유명하지 않아
그랬는지 '나가야 하니까 저리 좀가라'라고
했었고, 여탕 앞에서 노래하니
또 '저쪽으로 가라'고 해서
그때 민망했었다고 전했는데요.
영탁에게 그런 무명시절이 있었다니..
고생한만큼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ㅡㅡ
한편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서 가장
황당했을때가 장민호 형이 데스매치서
흰색 시스루 옷을 입고 그 안에 빨간 팬티가
보여 너무 웃기고 당황했다고 ㅋㅋ
그래서 눈을 감았다는데 ..
(그래서~그랬구나~~^^)
아는형님의 이날 하이라이트 장민호는
고3시절 에피소드를 전하며
현장을 빵 터트렸는데요.
화장실이 급해서 지하철역에서
큰 일을 보고 휴지가 없어 고민하다
찹쌀떡으로 뒷처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었다고... ㅋ ㅋ ㅋ ㅋ ㅋ
아! 정말 데굴데굴 굴었네요. ㅋㅋ
임영웅은 가수가 되기전 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 굉장히 기억에 남는 일이
뭘까 질문에.. 손님이 영웅이 부르는 노래에
취해 숨어서 듣고 있었다는 대답이 정답!
그 손님이 노래를 듣고 박수를 쳤다는데
그게 임영웅에게는 큰 힘이 됐었다고 합니다.
정동원은 4주동안 내복을 한번도 안빨고
입었다고, 혹시나 빨면 운이 날아갈 거
같았다고.. 씻기 싫어서 그런거 아니냐는
형들의 놀림을 받기도 했습니다. ㅎ
이찬원은 동원이랑 목욕탕을 갔는데
자신을 몰라보고 동원이 아
버지 인줄
아시는 동원이 팬에 대해 섭섭했던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김희재는 경연당시 인이어를 착용했는데
'재 빼'라는 말을 듣고 얼굴이 빨개져 당황
알고보니 소품을 빼라는 말이었는데
자신에게 하는 말인줄 알고 상처받았었다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TOP7는 아는 형님들과 짝을 지어
트로트 대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상민-임영웅
이수근-이찬원
강호동-김호중
김희철-영탁
김영철-정동원
민경훈-장민호
서장훈-김희재가 한팀이 되었습니다.
다음 주 트로트 대전 준비 장면이
예고편으로 그려졌는데..
다음주가 아는형님 미스터트롯롯편
마지막이라고 하니 벌써 아쉽네요.ㅡㅡ
아는 형님 미스터트롯편을 놓치셨다면?
편성표를 확인하시거나
JTBC온에를 통해서도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