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힘든시기 힐링을 주는
tvN금요예능 '삼시세끼 어촌편5'인데요.
오랜만에 섬 생활을 시작한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손호준의 케미
기대했던 그 이상인데요.^^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면서도
티격태격하는 유해진과 차승원
그리고 그 옆에서 이제 눈빛만봐도
통하는 호흡을 자랑하는 손호준이 있습니다.
이번 삼시세끼 어촌편5는
완도군 노화읍에 위치한
죽굴도에서 촬영되고 있는데요.
(배경이 너무 예뻐서 보기만해도
힐링이 된다는~)
5년이라는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차승원은 섬에 도착하자마자
배추 겉절이와 깍두기를 담그고
수제비를 하는 등 차줌마의 역할에
바로 돌입하는 모습이 신기했는데요.
매끼 차려내는 밥상 보는 재미도
삼시세끼만의 매력인데요.
별것 아닌 것도 왜이리
맛나 보이는지~ㅎㅎ
유해진 역시 나무와 공구를 가지고
헬스장 오픈 간판을 만들고
시간 나길래 배 면허를 땄다는
형배의 선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눈치 백단 손호준은
더 업그레이드된 센스를 겸비해 돌아와
첫회부터 차승원의 요리보조로
그야말로 찰떡호흡을
자랑했는데요.
푸른나무와 드넓게 펼쳐진 바다
풍요로운 자연에 해양생물
그리고 채소 텃밭까지 모든게
여유롭게 보이는 바닷가 생활이
보기만 해도 절로 마음이 평화로워지는데요.
(다만..물고기가 좀 잡혔으면 좋겠다는..)
그래도 지난 주 처음으로
문어 덕분에
통발이 아닌 텅발을 모면하게 되어
넘 다행이었어요.^^
차승원의 문어요리도 정말이지
너무 맛있어 보이는게~
참기 힘들었네요.^^
재방송까지 챙겨보는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밤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신경우
tvN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