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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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동백꽃 후속으로 '99억의 여자'가 어제 4일밤 10시 첫방송 되었습니다.

 

 

99억의 여자는...

 

절망속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입니다.

 

 

첫방송부터 극중 정서연(조여정)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드라마의 포문을 열어 몰입하게 만들었는데요.

 

본방시청이 어려우신분들께서는 KBS2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1회에서는...

 

서연은 남편과 희주부부와 함께 불편한 여행을 떠났습니다. 밤이 되고 술에 취한 희주가 서연을 쏘아대자 서연은 "넌 아무것도 몰라. 내가 얼마나 악착같이 버티고 사는건지... 하루하루 쥐어짜는 인생이 얼마나 숨막히는지..."라며 그녀의 속마음이 터져나왓습니다.

 

 

그날 밤 재훈과 실랑이를 벌이던 서연은 엄청난 소리를 따라갔고, 찌그러진 차 사이로 쏟아진 박스에서 5만원 지폐들을 발견합니다.

 

 

서연는 "이 돈 우리가 가져요"라고 했고, 말리는 재훈의 손을 뿌리친 서연은 "어차피 지저분한 돈이예요. 더 이상 망가질 것도 없어요. 근데 이돈이면... 다 바꿀 수 있어요. 답도 없고, 길도 없이 살았는데... 이걸로 내인생, 새로 시작할 수 있다구요! 이건 기회예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 절대로 놓치지 않을거야" 라며 99억과 함께 그녀의 인생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이날 조여정은 절망부터 탐욕까지 변모하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는데요.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 집니다.

 

화제의 동백꽃 필무렵 드라마를 이어갈 99억의 여자 오늘 종일 검색어에 뜨는 걸 보니 첫방송이 성공적이었나 봅니다.^^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목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됩니다.

 

KBS2

99억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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