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기간: 2020년 2월 7일~ 2월 10일 (한국기준)
대회장소: 페블 비치 GL
PGA투어 AT&T 내셔널 프로암 대회는 기업인과 연예인 각종 프로 스포츠 스타 플레이어등의 명사들이 투어 선수와 함께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열리는데요. 뛰어난 골프 실력을 지닌 아마추어 명사들이 이 대회 단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역시 실력파 아마추어 참가자가 수두룩한데요. 그중에서도 미국프로풋볼 전.현직 쿼터백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모두 6명에 이르는 쿼터백중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쿼터백이었던 토니 로모는 프로 선수급 실력의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JTBC골프에서 중계 될 예정이며,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이 대회 우승자는 500점의 페덱스컵 포인트와 780만불의 총상금 중 140만불을 받게 됩니다.
7일 (한국시간) 1라운드에서 캐나다의 닉 테일러가 몬테레이 페닌술라 코스에서 이글 1개, 버디6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8언더파 단독 선수에 올랐습니다.
닉 테일러는 3.23야드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92.31%의 페어웨이 적중률, 88.89%의 그린 적중률을 기록하며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페블비치에서 6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필 미켈슨은 스파이글라스 힐 골프 코스에서 버디 5개, 보디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며 체즈리비, 제이슨 데이, 윈덤 클라스 등과 함께 공동 12로 숝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대회 전 파워랭킹 1위에 선정된 바 있는 더스틴 조존슨은 스파이글라스 힐 골프 코스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파 69타를 치며 공동 24위를 기록했고, 조던 스피스, 그래엄 맥도웰, 맥 쿠차 등 강자들이 2언더파 공동 44위로 1R를 마쳤습니다.
풀케이시, JB, 홈즈, 라파엘 카브레라 베요, 매튜 피츠패트릭 등이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58위, 브랜트 스네데컨커는 1오버파 공동 965위, 짐 퓨릭은 2오버파 공동 116위에 이름을 올렸렸습니다.
한국의 강성훈과 최경주는 몬테레이 피닌술라 코스에서 3오버파 74타를 치며 공동 132위에 그쳤고, 김시우는 스파이글라스 힐 골프 코스에서 5오버파 77타를 치며 공동 148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는데요.
내일 2라운드 경기에서는 더 좋은 성적 거두길 응원하겠습니다.